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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삼청공원에 키즈카페 조성…친환경 목조건축 방식

등록 2025.01.31 14: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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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전망카페 구성…내년 12월 준공 목표

[서울=뉴시스]삼청공원 숲속도서관.

[서울=뉴시스]삼청공원 숲속도서관.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종로구가 삼청근린공원에 실내놀이터(공원형 키즈카페)를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지는 삼청테니스장 맞은편 공원 부지(삼청동1-6번지)다. 청와대, 경복궁, 삼청동을 찾는 시민들로 붐비는 주변과는 달리, 한적하고 조용하다.

종로구는 이곳에 놀이터뿐만 아니라 전망카페까지 더해 근사한 자연경관을 조망하고 놀이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목조건축' 방식으로 지어 종로만의 특색 있는 건축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선다.

구는 서울시와 손잡고 3월까지 사업추진을 위한 제반 절차를 마무리 지은 뒤 3~4월 설계 공모를 실시한다. 기본·실시 설계를 거쳐 2026년에 착공, 같은 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청근린공원에는 어린이들이 숲 체험을 즐기며 자연과 교감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삼청공원 유아숲체험원'이 있다.

맞은 편에는 '삼청공원 숲속도서관'도 자리하고 있다. 2013년 종로구가 공원 귀퉁이 낡고 오래된 매점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여기에 추후 공원형 키즈카페까지 완공되면 삼청공원은 자연 안에서 휴식하는 치유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문헌 구청장은 "어린이와 가족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 안전하고 특색 있는 공간을 종로 곳곳에 만들겠다. 목조건축물로 지어 더 특별하고 친환경적인 공원형 키즈카페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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