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위기상황 외국인주민 긴급복지…생계비 등 준다
![[시흥=뉴시스] 시흥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0/15/NISI20241015_0001677110_web.jpg?rnd=2024101517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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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외국인 주민을 위한 긴급 복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체류지 신고가 된 가운데 소득 기준은 중위 소득 100% 이하(4인 가구 기준 609만7773원)인 외국인 주민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생계비(1인 가구 최대 73만원·2인 가구 최대 120만원), 의료비·장례 보조비(1인당 최대 100만원), 해산비(1인당 최대 50만원·쌍둥이 최대 80만원) 등이다.
예기치 못한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생계 어려움, 주 소득자의 실직, 사망, 행방불명, 사업 실패, 3개월 이상 공과금 체납으로 인한 단전·단수 위기, 이혼으로 인한 생활고 등을 겪는 외국인 주민에게 지원된다.
지원 항목에 따라 세부 요건이 다르므로 신청 전에는 반드시 개별 항목의 구체적인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지원 요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신청 방법은 외국인 주민과에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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