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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서핑 즐기고 바다 보면서 일한다'…부산 워케이션 14일 신청

등록 2025.02.05 11: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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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2025년 해운대구 워케이션' 포스터. (그림=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2025.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025년 해운대구 워케이션' 포스터. (그림=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2025.0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아름 기자 = 출근 전 서핑을 즐기고, 바다를 배경으로 여유롭게 일을 할 수 있는 부산 해운대구 워케이션 사업이 올해도 진행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해운대구와 공동으로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근무 형태인 워케이션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해운대구 워케이션은 부산 지역 외 근로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송정과 청사포 등 2곳에 마련된 업무 공간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사업이다.

부산창경센터는 워케이션 참가자들에게 업무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최대 12만원의 숙박바우처와 3만원 상당의 관광바우처를 제공한다.

아울러 5명 이상 단체가 방문하면 해변요가·공예체험 등의 원데이 클래스와 직장인들의 쉼을 위한 힐링 멘탈케어 강연,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한 부산 투어, 동종 직종 인사이트 공유회 등의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직장인은 2박 3일과 3박 4일 중 숙박 일정을 선택해 오는 14일부터 '해운대 워케이션'(웨이브 인 해운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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