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도 '딥시크' 접속 차단…"산하기관은 자율 판단"
오후 1시부터 국토부·지방국토관리청·항공청 이용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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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국토교통부도 다른 정부 부처와 마찬가지로 중국의 오픈소스 생성형AI(인공지능) 서비스 '딥시크'(DeepSeek) 이용을 제한하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6일 통화에서 "국토부 본청과 지방국토관리청, 항공청이 오후 1시부터 접속 차단을 시행했다"며 "산하기관들은 각 기관장이 자율적으로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딥시크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자 산업부, 외교부, 국방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사내 인터넷망을 통해 딥시크에 접속하지 못하도록 조치한 바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일 모든 정부부처와 광역 지방자치단체 17곳에 챗 GPT, 딥시크 등 생성형 AI를 사용할 때 민감 정보를 입력하지 않도록 유의하라는 취지의 공문을 내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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