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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다현, 드라마 연기 도전…'러브미'

등록 2025.02.07 08: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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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박진희 기자 = 트와이스 다현이 3일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2024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어워즈' 프레스 포토콜을 하고 있다. 2024.10.03. pak7130@newsis.com

[부산=뉴시스] 박진희 기자 = 트와이스 다현이 3일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2024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어워즈' 프레스 포토콜을 하고 있다. 2024.10.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트와이스' 다현이 드라마 연기에 도전한다.

'러브 미'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서현진은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에 캐스팅된 상태다. 다현은 준경 동생 '준서'(이시우)의 소꿉친구 '지혜온'을 맡는다. 어릴 적부터 책에 빠져 살았으며, 소설가를 꿈꾸는 출판사 편집자다. 철없는 준서와 달리 본인 인생은 책임진다. 거의 열살이나 차이 나고 잔정도 없는 준경 대신 준서를 가족처럼 챙긴다. 준서 연애사도 모르는 게 없는데, 우정이 사랑으로 변한 걸 나중에야 깨닫는다.

유재명과 윤세아는 중년 멜로를 보여준다. 준경 아빠이자 동사무소 동장 '서진호', 관광가이드 '진자영'을 연기한다. 장률은 음악감독 '주도현'으로 분해 옆집 여자 준경과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동명의 스웨덴 드라마가 원작이며, 호주에서 리메이크한 상태다. SLL과 하우픽쳐스가 만든다. '사랑의 이해'(2022~2023) 조영민 PD가 연출하고, '제3의 매력'(2018) 박은영·박희권 작가가 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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