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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딥시크 접속 사용 '주의' 당부

등록 2025.02.07 14: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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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부청사에서 딥시크 관련 추진상황·대응방향 브리핑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 출입기자단과 현안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1.16.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 출입기자단과 현안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1.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서울 정부청사에서 딥시크 관련 추진 상황 및 대응방향 브리핑을 통해 위원회 내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 사용에 주의를 당부했다고 7일 밝혔다. 다만, 위원회는 '사용 금지령'을 내린 상황은 아니다.

딥시크는 중국 스타트업이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로, 기존 AI 모델에 비해 저비용으로 개발됐음에도 고성능을 구현한다고 해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이 서비스가 광범위한 사용자 개인정보를 수집하며 해당 데이터가 중국 서버에 저장된다는 점이 논란이 됐다.

이에 따라 전세계 여러 국가들은 개인정보 보호 차원의 조사에 착수, 딥시크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아울러 우리 정부기관들, 기업들도 잇달아 딥시크 '금지령'을 내린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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