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받고 이웃 노인 건강 챙겨요" 부산에 '실버 건강지키미' 뜬다
공공·민간병원 7곳·시니어 클럽 등서 건강파트너 양성
건강공동체 강화, 활동적 노화 지원 등 활동 예정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부산시청 전경. dhwo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12/18/NISI20231218_0001439718_web.jpg?rnd=20231218134753)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부산시청 전경. [email protected]
올해 하하 건강파트너 사업에 하하 마을건강센터 61곳, 건강생활지원센터 7곳, 공공·민간병원 7곳, 구·군 시니어클럽 15곳, 하하캠퍼스 건강센터 등 9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
하하 건강파트너는 일정 시간의 직무교육을 이수한 이후 마을건강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하하캠퍼스 건강센터로 배치된다. 총 142명이다. 이곳에서 마을건강활동가 등과 함께 노쇠검사, 건강업(UP) 프로그램 운영, 건강소모임 운영·지원 등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와 7곳의 협력병원에서 노쇠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하 건강파트너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한다.
시니어클럽 등 수행기관은 참여자의 업무 지원과 관리를 돕는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하하 건강파트너 사업이 마을에서 이웃끼리 서로를 돌보는 건강공동체를 공고히 하고 부산시민의 활동적 노화 지원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 65세 이상 노인 비중이 지난해 기준 23.9%로 8개 특별·광역시 중에서 가장 높으며, 가장 빨리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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