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맑다가 차차 흐려짐…미세먼지 농도 '나쁨'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추위가 다소 풀린 11일 대구 수성구 수성못에서 시민들이 산책로를 걷고 있다. 2025.02.11.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11/NISI20250211_0020693833_web.jpg?rnd=20250211165639)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추위가 다소 풀린 11일 대구 수성구 수성못에서 시민들이 산책로를 걷고 있다. 2025.02.11.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토요일인 15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우리나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 경북북동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2도(평년 –8~1도), 낮 최고기온은 8~12도(평년 6~9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양 –8도, 안동 –7도, 봉화 –6도, 성주 –5도, 구미 –4도, 경주 –3도, 대구 –2도, 울진 1도, 포항 2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 8도, 문경 9도, 안동 10도, 대구 11도, 포항 1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