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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릴레이 배턴잇기' 모금액 12억500만원…'역대 최대'

등록 2025.02.14 17: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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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4억8000만원·현물 7억2000만원

의정부시 "소외계층 적극 지원하겠다"

[의정부=뉴시스] 의정부시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의정부시청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이웃사랑 나눔 챌린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사업을 통해 역대 최대 모금액인 12억500만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매년 설 명절 전 100일 동안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시 자체 모금 행사다. 지난해 10월21일부터 올해 1월28일까지 역대 최대 모금액인 12억원을 달성했다.

접수된 기부금품은 총 12억500만원(현금 4억8000만원·현물 7억2000만원)이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계속된 경제 불황 속에서도 개인 606명, 기업·단체 435개소가 참여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덕분에 역대 최대 모금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기부된 소중한 성금과 물품은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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