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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작은 도서관' 활성화 주력…올 예산 37% 증액

등록 2025.02.17 19: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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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의왕시는 최근 '2025년 작은 도서관' 운영 설명회를 열었다. (사진=의왕시 제공). 2025.02.17.photo@newsis.com

[의왕=뉴시스] 의왕시는 최근 '2025년 작은 도서관' 운영 설명회를 열었다. (사진=의왕시 제공). [email protected]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최근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2025년 작은 도서관 운영 설명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작은 도서관 협의회 정기총회'와 함께 열린 설명회는 가장 먼저 예산 현황 공유가 진행됐다. 올해 지원 예산은 지난해보다 37% 증가한 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도서 구매와 독서 프로그램 지원 ▲무더위·혹한기 냉난방비·기기 지원 등 올해 주요 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특히 공공도서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작은 도서관 1곳을 추가 조성하고, 노후 도서관 리모델링 계획을 내놨다.

김성제 시장은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시설 개선과 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활동가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의왕시 관내에는 총 33곳에서 작은 도서관이 운영되는 가운데 시민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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