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기업지원과→투자유치과 명칭 변경…"3개 팀 구성"

K-스타월드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사전설명회. (사진=하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우량기업 유치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자로 기업지원과의 명칭을 투자유치과로 변경한다고 20일 밝혔다.

투자유치과는 기업정책팀과 K스타월드팀, 기업설립지원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되며, 주요 개발사업과 관련된 투자·기업 유치를 담당하게 된다.

K스타월드팀은 K-스타월드 조성 사업 관련 외자 유치와 함께 교산신도시 등 개발사업 관련 우량기업 및 투자 유치, 투자유치단 운영, 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등을 맡는다.

기업정책팀은 기업 육성 정책 수립 및 자금 지원, 해외시장 개척단 운영, 기업지원포털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기업설립지원팀은 지식산업센터와 공장 운영관리, 기업 애로사항 상담, 기업 맞춤형 지원 등을 담당한다.

시는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올 하반기 민간사업자 공모 절차에 돌입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캠프콜번과 K-스타월드, 교산신도시 등 주요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업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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