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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고물상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1시간5분만에 진화

등록 2025.02.21 14: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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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21일 오전 8시53분께 인천 부평구 청천동의 한 폐지재활용업체에서 불이 났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5.02.21.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21일 오전 8시53분께 인천 부평구 청천동의 한 폐지재활용업체에서 불이 났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5.02.21.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의 한 폐지재활용업체(고물상) 야적장에서 불이나 1시간5분만에 진화됐다.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3분께 인천 부평구 청천동의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야적장 철재 외벽과 2.2t 크레인집게차, 재활용 폐기물 약 50t 등이 타 26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62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22대를 동원해 이날 오전 9시5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앞서 화재를 목격한 업체 관계자가 119신고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크레인집게차와 폐기물에서 검은 연기와 불꽃이 발생하는 상태였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차량 배기계통과 가연물인 폐지가 접촉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인천=뉴시스] 21일 오전 오전 8시53분께 인천 부평구 청천동의 한 폐지재활용업체에서 불이 났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5.02.21.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21일 오전 오전 8시53분께 인천 부평구 청천동의 한 폐지재활용업체에서 불이 났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5.02.21.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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