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SNS서포터즈 공식 활동…"군정 소통행정 구현 "

26일 발대식…총 21명 위촉

제4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4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총 21명의 SNS서포터즈가 위촉됐다.

내년 2월25일까지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군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소통 메신저가 역할을 한다. 군정 정책은 물론 지역 역사·문화, 교육·복지, 각종 행사와 주민 생활 정보 등을 쉽고 재미있게 SNS를 통해 전파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20~70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횡성호수길·한우축제 등 지역 축제와 공연·전시회, 관광 정보, 읍·면 소식 등을 기사와 이미지, 영상으로 제작해 공유하게 된다.

위촉장 수여에 이어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전문 교육, 서포터즈 상호간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횡성군은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채널 등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 행정에 매진하고 있다.

전재도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소통 행정을 구현하고 군정 시책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2021년부터 SNS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며 "횡성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4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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