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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흐리고 곳곳 비…낮 7~11도 '대기질 나쁨'

등록 2025.12.29 06: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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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흐리고 곳곳 비…낮 7~11도 '대기질 나쁨'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9일 월요일 전북지역 하늘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 순창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강수확률은 오전 30~60%, 오후 60~70%고,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로 전날보다 1~2도 높다. 장수·임실·순창 -1도, 남원 0도, 진안 1도, 무주·익산·군산 2도, 완주·정읍·김제·부안·고창 3도, 전주 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7~11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진안·장수 7도, 무주·임실 8도, 남원·익산·군산·김제 9도, 전주·완주·순창·정읍·부안 10도, 고창 11도 분포다.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때가 있어, 시설물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대기질은 (초)미세먼지 '오전 한때 나쁨-오후 나쁨' 수준이고,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낮아 '관심' 단계다. 체감온도는 오전 6시~오후 1시에 가장 낮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한조금으로 만조는 오전 9시41분(523㎝), 간조는 오후 4시11분(201㎝)이다. 일출은 오전 7시44분, 일몰은 오후 5시28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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