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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민주당, 거리 메운 국민을 '극우 폭력배'라 매도하나"

등록 2025.03.02 17:27:38수정 2025.03.02 17: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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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몰이 멈춰야…이재명 세상 용인할 국민 없어"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 추경호 등 의원들이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여의대로에서 열린 '세이브코리아 3·1절 국가비상기도회'에 참석해 있다. 2025.03.01.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 추경호 등 의원들이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여의대로에서 열린 '세이브코리아 3·1절 국가비상기도회'에 참석해 있다. 2025.03.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국민의힘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전날 삼일절을 맞아 대규모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비판한 데 대해 "거리를 가득 메운 국민을 극우 폭력배들이라고 매도하는 민주당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은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것을 넘어 국민을 극우로 매도하고 있다"며 "심지어 광화문과 여의도, 대학가 등에 모인 국민을 '극우 폭력배들'이라고 칭했다"고 했다.

서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의 주장에 동조하지 않고 민주당을 비판한다고 해서 거리를 가득 메운 국민을 폄훼하고 모욕한다면 국민의 분노와 함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지키고자 자발적으로 모인 십수만여명의 국민들이 이재명 대표를 위한 동원령을 압도했다"며 "국민이 이재명을 이긴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당장 국민을 향한 ‘극우 몰이’를 멈추라. 극우 프레임이 겁나서 이재명의 세상을 용인해 줄 국민은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헌법재판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헌법기관들도 국민을 위한 기관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며 "헌법이라는 보호막 아래 숨을 것이 아니라 공정과 상식이라는 헌법 수호의 정신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새겨야 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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