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성천·곡창·석정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토지 현황·지적공부 일치 여부 조사
![[함평=뉴시스] 전남 함평군청. (사진=함평군청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8/27/NISI20200827_0000589450_web.jpg?rnd=2020082710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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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군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엄다면 성천지구, 학교면 곡창·석정 등 3개 사업지구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이달부터 진행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 사항을 바로잡는 데 유효하다. 또 종이로 관리하던 지적공부를 전산화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군민 재산권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올해 대상지는 총 972필지(약 44만 136㎡)이며 함평군은 이번 사업으로 토지 경계분쟁을 예방하고 토지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함평군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토지 소유자과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고, 토지 경계분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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