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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비에이치아이, 올해 호황 구간 지속 전망"

등록 2025.03.05 08: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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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대신증권은 5일 비에이치아이에 대해 올해 호황 구간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비에이치아이는 지난해 신규 수주 1조4000억원을 달성했다. 배열회수보일러(HRSG) 부문 1조원 수주에 힘입어 지난해 수주잔고 1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44% 증가한 수치다.

박장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가스발전소 설비 용량은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이는 러·우 전쟁 이후 가스 사용의 효율성 개선에 대한 필요성 증가, 재생에너지 투자 증가로 인한 부하 대응을 위한 백업 전원, 석탄발전소의 가스발전소의 전환에 따른 것으로 친환경 정책의 지속 여부와 상관없는 비에이치아이의 수혜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특히 백업 전원으로서의 역할 부각되면서 가스를 통한 전기 생산량은 감소하더라도 설비 용량은 증가할 것으로 봤다. 한국의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액화천연가스(LNG) 설비 용량은 지난 2023년 43.3GW에서 오는 2038년 59.5GW로 증가할 전망이다. 일본 역시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LNG 발전 설비 용량은 지난 2023년 79GW에서 2033년 83GW로 성장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올해 1조원 내외의 신규 수주를 전망한다"며 "HRSG 7000억원, 신한울 3·4호기향 원자력 발전소 보조기기(B.O.P) 500억원, 기타 2500억원 등"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호황 구간이 지속될 전망으로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5.7배로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으나, 2027년 기준 PER은 8.9배로 점차 해소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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