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배재대, 13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등록 2025.03.05 13:45: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전=뉴시스] 배재대 킴스가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배재대 킴스가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 불법체류율이 0.7%에 머무는 등 좋은 지표로 교육부의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심사에서 인증대학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 인증제 도입 이후 13년 연속 선정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불법체류율과 공인언어능력 소지비율, 외국인 유학생 의무교육 이수율, 등록금 납부비율 등 각종 지표가 기준을 상회했다.

배재대는 코로나19 이후 유학생들이 한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고 있다.

대전서부경찰서와 함께하는 (캠퍼스 주변 지역) 범죄 예방 캠페인(유니캅스/UNICOPS)과 실생활에서 겪는 근로계약 안내, 이륜차 운전 시 안전사항 준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을 돕고 있다.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는 인증제 개편사항 준수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강화되는 학위과정 신입생과 한국어 어학연수생의 한국어능력시험(TOPIK) 취득률을 높이기 위해 학기 중 특별반을 운영한다.

박종석 국제학생교류팀장은 "최근 3년간  외국인 유학생 학위과정과 어학연수 전 분야에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기준을 상회하고 있는 유학생 특화 대학"이라며 "교육부의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방안 달성을 위해 우수 유학생 유치, 한국어 연수, 지자체와 연계한 정주여건 개선까지 유학생의 전주기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