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창동역 동쪽 거리가게 특별전담팀 발족
창동민자역사 공사 앞두고 갈등 우려
![[서울=뉴시스] 창동역 동측 거리가게 환경개선사업 특별전담팀 위원 위촉 및 회의 개최 기념 단체 사진. 2025.03.06. (사진=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06/NISI20250306_0001785147_web.jpg?rnd=20250306154734)
[서울=뉴시스] 창동역 동측 거리가게 환경개선사업 특별전담팀 위원 위촉 및 회의 개최 기념 단체 사진. 2025.03.06. (사진=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도봉구 창동역 동쪽 거리가게 정비 논의가 앞으로 특별전담팀(TF)을 중심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6일 도봉구에 따르면 창동역 동쪽에는 총 34개 거리가게가 있다.
이곳은 창동민자역사 관련 역사하부 바닥공사와 남북연결도로 개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창동역사 출입구 등 공사와 맞물려 정비가 필요한 장소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말 창동역 동측 거리가게 환경개선사업 특별전담팀(TF)을 발족했다.
특별전담팀은 도봉구, 도봉구의원, 대전국노점상연합회(대노련), 서울주택도시공사(SH), 창동민자역사, GTX-C 주식회사, 창동역상점가 상인회, 서울교통공사(창동역)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특별전담팀 회의를 통해 관련 기관 의견을 모으고 거리가게 관계자와 소통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거리가게, 지역 상인회, 관계 기관들과 잘 협력해 상생의 가치를 모색하겠다"며 "이번 거리가게 정비 사업을 잘 마무리 해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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