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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대표' 영동군, 지역관광개발 정부 공모 도전 나섰다

등록 2025.03.09 11: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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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사업 따내자"…주제는 '국악의 울림 소리마루 영동'

[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에 충북 대표 주자로 나섰다.

군은 9일 충북도의 협조를 얻어 작성한 수요조사서를 최근 문체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수요조사서의 주제는 '국악의 울림, 소리마루 영동'이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지자체 주도의 종합지원형 관광개발사업으로서 지역의 관광 생태계를 뿌리 내리도록 정부가 돕는 프로젝트다.

사업의 목적은 지역 특화·유휴화 관광자원의 재활성화와 지역관광 생태계의 지속성 유지에 있다. 선정할 지역은 총 3곳이다.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이고, 총 사업비는 120억원(국비 60억원, 지방비 60억원)이다.

정영철 군수는 "국악 브랜딩을 통한 영동군 문화관광 정체성 확립, 국악활용 차별화 콘텐츠와 연계 자원 발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9월12일~10월11일) 이후 대한민국 국악관광도시 조성이란 목표를 수요조사서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국립국악원, '행악과보허자' 제작발표회 보허자 연주모습.(사진=국립국악원 제공) 2025.0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립국악원, '행악과보허자' 제작발표회 보허자 연주모습.(사진=국립국악원 제공) 2025.02.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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