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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서울시와 음악 꿈나무 키운다…취약계층 70명 모집

등록 2025.03.12 13: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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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거주 초등학생·중학생 70명 모집

창의영재과정·일반영재과정 동시 운영

"미래 예술계 이끌어 갈 주역들 탄생할 것"

숙명여대가 서울시와 함께 '서울예술영재 음악교육 사업' 참가자 70명을 모집한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숙명여대가 서울시와 함께 '서울예술영재 음악교육 사업' 참가자 70명을 모집한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신영 인턴 기자 = 숙명여대가 서울시와 함께 '서울예술영재 음악교육 사업' 참가자 70명을 모집한다.

숙명여대 음악영재교육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예술 교육의 기회를 받지 못한 영재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20% 미만 가정의 초등학생 및 중학생 70명이며, 학교 밖 청소년도 포함된다.

선발은 서류 심사, 음악인지 검사, 실기평가 및 심층면접 등으로 진행되며, 동점자 발생 시 기초생활수급·차상위 계층, 다자녀·장애·조손·다문화 가정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원서는 온라인 홈페이지, 우편,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숙명음악영재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교육 비용은 서울시가 부담한다. 숙명여대는 국내외 유명 연주자와 교수진을 배치해 이론 및 실기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창의영재' 과정과 '일반영재' 과정으로 나뉜다. '창의영재' 과정은 별도의 실기 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이 자신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음악성과 예술성을 발달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반면 심화 교육인 '일반영재' 과정은 전문적인 음악 수업을 통해 전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음악영재교육원은 "예술적 재능이 있는 아이가 비싼 교육비와 정보 부족 때문에 그 꿈을 펼칠 기회를 잃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알아볼 기회를 가지지 못한다면 이는 국가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진수 숙명음악영재교육원장은 "지난 5년간 서울예술영재 음악교육 사업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힘써왔다"며 "올해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할 이곳에서 미래 예술계를 이끌어 갈 주역들이 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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