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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AI기반 '전립선증식증 진단보조' 의료기기 허가"

등록 2025.03.12 15: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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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편의성과 정확성 제공

기술 상용화 목표로 삼성서울병원과 협력 지속

[서울=뉴시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아크릴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립선증식증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에스더 프로스텍스 1(Esther Prostex 1)'을 의료기기로 허가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아크릴 제공) 2025.03.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아크릴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립선증식증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에스더 프로스텍스 1(Esther Prostex 1)'을 의료기기로 허가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아크릴 제공) 2025.03.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아크릴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립선증식증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에스더 프로스텍스 1(Esther Prostex 1)'을 의료기기로 허가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아크릴은 기존 요역동학 검사의 한계인 침습적 방식으로 인한 환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AI 기반 의료기기를 개발했다. '에스더 프로스텍스 1'은 비침습적인 검사 방식을 통해 환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검사 시간을 단축했다.

아크릴은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통해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분석하고, 환자의 다양한 정보를 종합하여 정확한 진단 결과를 제공한다.

아크릴은 '에스더 프로스텍스 1'에 대해 "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IPSS), 요속 검사, 경직장 초음파 검사 등 다양한 검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전립선 증식증의 원인인 방광출구폐색(BOO, Bladder Outlet Obstruction)와 배뇨근 저활동성(DUA, Detrusor Underactivity)에 대해 85% 이상의 높은 정확도로 진단을 보조한다"라고 설명했다.

또대학병원이 아닌 1차 및 2차 병의원에서도 사용 가능하여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편의성과 정확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아크릴은 "'에스더 프로스텍스 1'을 통해 의료진은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환자는 더욱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의료기기를 개발하여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크릴은 해당 기술을 상용화를 목표로 삼성서울병원과의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 한덕현 교수는 "침습적인 요역동학검사를 대신할 많은 진단법들이 있었지만, 실제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의 정확성과 편리성을 가진 방법에 대한 요구가 큰 상황이었다"라며 "앞으로 전립선비대증 유사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에서 ‘에스더 프로스텍스’가 정확한 원인 판정 및 적절한 치료 선택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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