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주문화재단, '우리동네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등록 2025.03.13 15:54: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지역민 위한 문화 프로그램 구성·실행

[전주=뉴시스] 전주문화재단은 지역 내 문화예술공간 발굴 사업인 '우리동네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전주시 삼양다방에서 진행된 '천년전주 굽이치는 이야기 속으로' 프로그램. (사진=전주문화재단 제공) 2025.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전주문화재단은 지역 내 문화예술공간 발굴 사업인 '우리동네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전주시 삼양다방에서 진행된 '천년전주 굽이치는 이야기 속으로' 프로그램. (사진=전주문화재단 제공) 2025.03.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주문화재단은 지역 내 문화예술공간 발굴 사업인 '우리동네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 주민이 찾아갈 수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예술 공간을 발굴해내고, 이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책방, 소규모 도서관, 공방 등 전주시 소재의 문화공간을 보유하고 있는 이들이나 생활문화활동을 진행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받는다.

다양한 문화공간의 발굴·지원을 위해 지난 2023년과 지난해 연속으로 선정된 단체는 공모자격이 제한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지원 양식을 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현장 방문(공유화음실)이나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10개의 단체는 사업 운영비 300만원을 지원받으며, 선정 후에는 전주시민 누구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된다.

최락기 재단 대표이사는 "개인의 삶에 가치를 부여하고 문화공동체의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이번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