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글로벌 바이어와 K패션 글로벌 진출 협력 논의
![[서울=뉴시스] 무신사가 해외 유통사 바이어들과 만나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장 등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무신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4/NISI20250314_0001791202_web.jpg?rnd=20250314082845)
[서울=뉴시스] 무신사가 해외 유통사 바이어들과 만나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장 등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무신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무신사가 해외 유통사 바이어들과 만나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장 등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중국·홍콩 등의 대형 유통그룹 본사 소속 바이어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무신사 성수 N1을 찾았다.
이번 방한 바이어 모임은 바이셩(Parkson), 링잔(Link Reit), 인리(Incity), 인타이(Intime), 타이구리(Taikoo Li) 등 현지 최대 규모 백화점과 쇼핑몰 등 8개 유통 대기업에서 브랜드 매입을 총괄하는 부사장급 임원 13명으로 구성됐다.
방한 바이어들은 무신사 본사에서 경영진과 비즈니스 부문별 리더들과 만나 현재 전개하고 있는 패션 사업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미팅 자리에서 바이어들은 무신사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까지 넘나들며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성장 과정에 관심을 보였고, 이를 토대로 상호간의 협력 방안을 검토하기 위한 논의도 이어졌다.
바이어단은 지난 13일 무신사의 오프라인 스토어 공간을 둘러보며 'K패션'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무신사는 성수동으로 바이어들을 초대하여 현재 운영 중인 오프라인 리테일 스토어에 대해서도 직접 소개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 ▲무신사 엠프티 성수까지 3개 공간을 차례대로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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