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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봄철 맨발 황톳길 3개소 재개장

등록 2025.03.14 14: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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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오산시 황톳길 모습 (사진=오산시 제공) 2025.03.14.photo@neesis.com

[오산=뉴시스] 오산시 황톳길 모습 (사진=오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2025년 봄철을 맞아 지난해 조성한 황톳길 3개소를 오는 17일부터 재개장한다.

황톳길은 ▲금암동 소재 고인돌공원 ▲원동근린공원 ▲세교동 소재 죽미근린공원 등에 위치해 있으며 겨울철 휴장 기간동안 설치됐던 보호덮개를 걷어내고 황토 보충 및 세족장 시설점검을 완료했다.

황톳길은 지난 11월말 기준 약 3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도심속 시민 힐링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이에따라 올해 관내 부산동, 양산동 등에 황톳깅 7개소를 추가 조성해 총 10개소의 맨발 황톳길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4억4000여만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상태로 이용객 설문조사 등을 통해 개선 사항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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