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현대제철, 5월21일 멜버른과 여자 ACL 4강 격돌
다른 준결승은 우한 장다-호치민시티 맞대결
![[우한=신화/뉴시스] 현대제철(인천) 레드엔젤스 선수들이 9일(현지시각)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커우 컬처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A조 3차전 우한 장다(중국)와의 경기 전반 43분 선제골을 넣은 다나카 요코(가운데)를 축하하고 있다. 현대제철이 2-0으로 승리, 2승1무(승점 7)로 조 1위에 오르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2024.10.10.](https://img1.newsis.com/2024/10/10/NISI20241010_0020550969_web.jpg?rnd=20241010115017)
[우한=신화/뉴시스] 현대제철(인천) 레드엔젤스 선수들이 9일(현지시각)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커우 컬처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A조 3차전 우한 장다(중국)와의 경기 전반 43분 선제골을 넣은 다나카 요코(가운데)를 축하하고 있다. 현대제철이 2-0으로 승리, 2승1무(승점 7)로 조 1위에 오르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2024.10.10.
한국여자축구연맹은 24일 현대제철이 오는 5월21일 멜버른시티와 4강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현대제철은 지난 22일 밤 카툰(이란)과의 대회 8강 홈 경기에서 김명진의 결승골로 1-0 승리했다.
멜버른시티는 타이중 블루웨일(대만)을 3-0으로 누르고 4강에 합류했다.
준결승전 다른 대진에선 우한 장다(중국)와 호치민시티(베트남)가 21일 붙는다.
각 경기 승자는 24일 결승전에서 초대 대회 챔피언을 두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2024~2025시즌부터 정식 개최된 여자 ACL은 지난 시즌까지 AFC 여자 클럽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5월 클럽 챔피언십 결승에서 우라와 레즈(일본)에 져 준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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