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미래세대가 그리는 고속도로' 아이디어·논문 공모전

대상 100만원·최우수 50만원 등 총 500만원 상금

수상자 전원에는 도공 체험형 인턴 가점 부여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사단법인 한국서비스경영학회와 내달 25일까지 ‘미래세대가 그리는 고속도로 아이디어·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속도로 서비스의 미래 발전방향을 주제로 대학(원)생의 아이디어를 한국도로공사 경영전략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대학생 및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5인 이내) 단위로 PPT 20장 이내의 자유 양식 또는 논문 형식으로 투고하면 된다.

접수작은 내달 30일 1차심사를 거쳐, 오는 5월16일 ‘한국서비스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종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100만원, 1건), 최우수상(50만원, 3건) 등 12건 내외를 선정해 총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발행하는 학회지에 논문 게재 기회를 부여하고, 수상자 전원에게는 ’한국도로공사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 시 서류전형 가점 부여 등 우대사항을 적용한다.

접수는 한국도로공사(http://www.ex.co.kr) 또는 한국서비스경영학회 홈페이지(http://koreaservice.or.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고속도로 서비스에 혁신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미래 고속도로를 다채롭게 바꿀 주인공이 될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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