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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달서구청장 "올해 일자리 1만4299개 창출 목표"

등록 2025.04.02 14: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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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태훈 대구시 달서구청장. (사진=뉴시스DB) 2025.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태훈 대구시 달서구청장. (사진=뉴시스DB) 2025.04.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일자리는 개인의 삶을 지탱하는 힘이자 지역 발전의 열쇠"라며 올해 1만4299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2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 발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구청은 '일자리 선도로 이루는 혁신경제도시 달서'를 비전으로 179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총 1만4299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고용률 64.1% 달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 핵심 추진 전략은 '달서웨이 일자리 프로젝트'다.

주요 내용은 ▲기업혁신 주도형 일자리 육성 ▲청년 및 지역 맞춤형 미래 일자리 창출 ▲구인-구직 맞춤 매칭 지원 ▲창업 기반 확충 ▲사회적 가치 실현형 일자리 상생 등이다.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자격증 응시료 지원 확대와 AI 기반 제조품질 전문가 양성 과정 등을 추진한다.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해서는 교육&돌봄 전문가 양성 등 재취업 교육도 진행한다.

이 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안정된 일자리를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일자리 선도 도시 달서'를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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