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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산자부 '첨단산업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 선정

등록 2025.04.02 16: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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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150억원 지원 받아

[성남=뉴시스] 가천대 학생들이 배터리특화실습실 내 글러브박스에서 셀 제조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가천대 제공) 2025.04.02.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가천대 학생들이 배터리특화실습실 내 글러브박스에서 셀 제조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가천대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가천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 첨단산업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배터리)에 선정됐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가천대는 5년간 15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설치 및 운영을 통해 국가첨단전략산업을 이끌어갈 석·박사 혁신인재를 양성하고 활용 체계를 구축한다. 올해는 가천대가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가천대는 사업선정으로 연구 장비 등 교육 환경 구축, 교육 과정 개발·운영, 기업과 연계한 산학 프로젝트 추진 등을 위해 연간 약 30억원씩 5년에 걸쳐 총 150억원을 지원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출서류와 발표평가로 신청대학의 보유 역량과 대학원 운영계획, 산학협력 활성화 계획, 교육·연구역량 확충계획, 파급효과 및 활용 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가천대는 상반기 중 배터리특성화대학원 설립을 통해 배터리 ▲핵심소재▲전지설계▲고도분석 분야에 직접투입 가능한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길여 총장은 "이차전지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핵심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해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공급하고, 이차전지 산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 가능하도록 하는 데 일익을 담당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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