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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獨 외교차관 면담…"첨단산업, 공급망 등 협력 한층 심화"

등록 2025.04.03 16: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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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3일 외교부 청사에서 토비아스 린트너 독일 외교부 정무차관을 면담하고, 양국 간 협력 증진방안 및 한반도, 우크라이나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5.04.0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3일 외교부 청사에서 토비아스 린트너 독일 외교부 정무차관을 면담하고, 양국 간 협력 증진방안 및 한반도, 우크라이나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5.04.0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외교부는 김홍균 1차관이 3일 토비아스 린트너 독일 외교부 정무차관과 양국 간 협력 증진방안 및 한반도, 우크라이나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를 방문한 린트너 차관에게 최근 양국 장차관급 인사들의 상호 방문 등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강화되고 있는 것을 평가했다.

또한 유럽과 인태 지역의 안보 연계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시기에 독일의 유엔사 가입 및 한·독 인태대화 신설 등 양국간 협력 긴밀히 진행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헸다.

김 차관은 불확실한 대외 경제상황 하에서도 우리의 유럽 내 최대 교역국이자 경제 파트너인 독일과의 무역 규모가 지속 증대되고 있음을 상기하면서 첨단산업, 기후변화, 공급망 등 각종 분야에서 협력을 한층 심화해 나가자고 했다.

이에 린트너 차관은 독일도 인태지역 주요 파트너인 한국과의 협력 심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이러한 차원에서 지난달 서울에서 한·독 인태대화 출범에 이어 이번에 방한해 한국 정부 및 국회 인사들과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 차관은 우크라이나 전쟁, 대미·대중 정책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김 차관과 린트너 차관은 러북 간 불법 군사협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우크라이나 종전 과정에서 북한이 잘못된 행동에 대해 보상 받아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단호한 대응을 위해 양국이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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