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반부패·청렴시책 추진…"3대 전략 32개 과제"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25/NISI20250225_0001778122_web.jpg?rnd=2025022515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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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구의 반부패·청렴시책은 '구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종갓집 중구'라는 목표 아래 조직 내 청렴 선순환 체계 구축, 부패 방지 체계 구축으로 청렴 감수성 향상, 구민이 공감하는 청렴 중구 구현 등 3대 추진 전략과 32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구는 기관장 주재 반부패·청렴협의체를 분기별로 개최해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조직문화 혁신 추진단 '혁신 크루' 운영을 통해 세대 사이의 소통과 공감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청렴 감수성 향상을 위해 내부 직원을 청렴 강사로 양성하고 찾아가는 청렴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 기본 조례를 제정해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
구는 청렴 구민 감사관 제도, 대형 공사 구민 감시관 제도, 구민 권익보호관 제도 등을 운영하며 행정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명절 등 부패 취약 시기에는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청렴서한문을 전달하며 분기별로 부패 신고 안내문과 청렴 문자 등을 발송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반부패·청렴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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