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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고교생 맞춤형 취업 중요"…고용서비스 관계자들 한 자리에

등록 2025.04.09 15:00:00수정 2025.04.09 17: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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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정보원, 제주서 1차 사업공유회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공고 게시판을 보고 있다. 2025.03.19.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공고 게시판을 보고 있다. 2025.03.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고용서비스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업을 공유하고 상담사 역량을 강화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9일부터 3일간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2025년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및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1차 사업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및 고교생 대상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담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및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진행한다.

공유회에는 대학 재학생 고용서비스를 운영하는 64개 대학 관계자, 고교생 고용서비스를 운영하는 27개 대학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으로 ▲올해 고용부 사업 방향 안내 ▲사업 참여 컨설턴트 대상 직무특강 ▲'미래직진(청년 대상 미래직업 탐색 프로그램)' 활용 가이드 소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일차엔 각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들이 박람회 형식으로 운영 프로그램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창수 고용정보원 원장은 "청년이 진로 설정과 취업 지원이 대상별, 개인별 맞춤형으로 이뤄지기 위해선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고용정보원은 맞춤형 청년고용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양질의 지원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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