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학부모 대상 딥페이크 피해 예방 교육
딥페이크 개념, 예방 방법 등 소개
![[서울=뉴시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상징 문양. 2025.04.11. (자료=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1/NISI20250411_0001815085_web.jpg?rnd=20250411093508)
[서울=뉴시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상징 문양. 2025.04.11. (자료=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 "아동 디지털 성범죄, 막연히 걱정되고 무섭다 생각했는데 구체적인 예방 대처법을 배울 수 있어 마음이 놓입니다" (교육 참가자 A씨)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아동·청소년 자녀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교육'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에서 이뤄진다. 서울우먼업 누리집 또는 각 여성인력개발기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여성발전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서울 시내 17개 여성인력개발기관이 48회에 걸쳐 전액 무료로 교육한다.
재단은 올해 보호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자녀를 지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아이들을 안전하게 디지털 세상으로 안내하는 보호자 가이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딥페이크(첨단 조작 기술) 개념과 디지털 성범죄 현황을 알리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방법을 소개한다.
주요 내용은 딥페이크 개념 이해, 딥페이크 악용 사례와 관련 법적 처벌 규정 안내, 아동·청소년 대상 온라인 그루밍 개념과 사례, 보호자의 대처 방법과 실천 방안, 피해 발생 시 신고 절차와 피해자 지원 기관 안내 등이다.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사진을 찍을 때, 올릴 때 동의가 필요해!', 고학년을 대상으로는 '온라인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일!일!'이라는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1~3학년은 인형극 '포토왕 여름이의 초등생활' 영상을 시청하며 불법 촬영과 유포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위험 상황별 대처 방법을 배운다.
4~6학년은 온라인 공간 익명성과 정보 전파 특성을 이해하고 온라인 그루밍 단계와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을 배운다.
딥페이크 성범죄의 위험성과 윤리적 문제, 온라인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대응 방법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다.
지난달 19일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 올해 첫 보호자 교육에 참여한 A씨는 "최근 딥페이크 문제가 심각하다는 뉴스를 접하고 내가 제대로 알고 아이를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에 교육을 듣게 됐다"며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막연했던 불안감을 떨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딥페이크 성범죄는 단순히 기술적 문제가 아니라 자녀의 일상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하고도 현실적인 문제"라며 "이번 예방 교육을 통해 보호자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자녀를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갖추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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