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서 와일러 1순위로 페퍼행
지난 시즌 GS칼텍스서 뛰다 부상으로 시즌 아웃
![[서울=뉴시스]여자배구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1순위 와일러 페퍼행. (사진=KOVO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4/11/NISI20250411_0001815264_web.jpg?rnd=20250411111027)
[서울=뉴시스]여자배구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1순위 와일러 페퍼행. (사진=KOVO 제공)
한국배구연맹(KOVO)이 11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한 2025 여자부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와일러는 페퍼저축은행에 1순위로 지명됐다.
키 195㎝의 와일러는 지난 시즌 7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했으나 시즌 도중 오른쪽 아킬레스건 파열로 팀을 떠나야 했다.
부상 회복 후 다시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 나선 와일러는 전체 1순위로 페퍼저축은행의 선택을 받았다.
와일러는 지난 시즌 10경기에 출전해 161점의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3순위 지명권을 행사한 IBK기업은행은 호주 출신의 아포짓 스파이커 알리사 킨켈라를 선발했다.
4순위 GS칼텍스는 2023~2024시즌 흥국생명에서 활약했던 일본 출신의 아웃사이더 히터 레이나 도코쿠를 지명했다.
![[서울=뉴시스]여자배구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1순위 와일러 페퍼행. (사진=KOVO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4/11/NISI20250411_0001815268_web.jpg?rnd=20250411111126)
[서울=뉴시스]여자배구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1순위 와일러 페퍼행. (사진=KOVO 제공)
2순위 한국도로공사는 태국 출신의 아웃사이드 히터 타나차, 5순위 흥국생명은 뉴질랜드 출신의 미들블로커 피치 각각 재계약했다.
다음 시즌 새로 V-리그에서 뛰는 아시아쿼터 선수는 연봉 12만 달러, 재계약 선수는 15만 달러를 각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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