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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거북섬에 1만2000t급 아쿠아리움 조성

등록 2025.04.12 07: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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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개관 목표…국내 최대

[시흥=뉴시스] 임병택 시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등 협약식 참석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시흥시 제공).2025.04.12.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임병택 시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등 협약식 참석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시흥시 제공)[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관내 거북섬 일대에 1만2000t급 아쿠아리움 시설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인원그룹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원그룹은 시화MTV 50호 근린공원 내 약 7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아쿠아리움을 조성하게 된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라고 시흥시는 설명했다. 현재는 아쿠아플라넷 제주(1만 800t)가 국내에서 가장 크다.

이번 아쿠아리움 조성은 정부의 정책과제인 시화호 발전 전략 마스터플랜(2025~54)과 연계해 침체한 거북섬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해양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인원그룹은 경남 사천시에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을 건립,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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