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EPL 맨유 추락…사령탑 입원한 뉴캐슬에 대패
맨유, 남은 6경기 전승해도 승점 56점 그쳐
1992~1993시즌 이후 역대 최소 승점 예약
![[뉴캐슬=AP/뉴시스]맨유, 뉴캐슬에 1-4 완패. 2025.04.13.](https://img1.newsis.com/2025/04/14/NISI20250414_0000256526_web.jpg?rnd=20250414115818)
[뉴캐슬=AP/뉴시스]맨유, 뉴캐슬에 1-4 완패. 2025.04.13.
맨유는 14일(한국 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파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EPL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4로 크게 졌다.
최근 3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맨유는 리그 14위(승점 38)에 처져 있다.
정규리그 잔여 6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맨유가 전승을 해도 최대 승점이 56점밖에 되지 않는다.
이는 1992년 출범한 EPL에서 종전 최소 승점이었던 2021~2022시즌의 58점에도 미치지 못한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은퇴한 뒤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에릭 텐하흐 체제에서 출발했으나,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뒤 후벵 아모림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성적은 오히려 곤두박질치고 있다.
![[뉴캐슬=AP/뉴시스]맨유 아모림 감독. 2025.04.13.](https://img1.newsis.com/2025/04/14/NISI20250414_0000256377_web.jpg?rnd=20250414115822)
[뉴캐슬=AP/뉴시스]맨유 아모림 감독. 2025.04.13.
맨유는 전반 24분 산드로 토날리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전반 37분 알렉한드로 가르나초의 동점골로 균형을 이뤘지만, 후반 4분과 19분 하비 반스에게 연속 실점하며 무너졌다.
또 후반 32분엔 골키퍼의 킥 실수로 브루누 기마랑이스에게 쐐기골을 얹어맞았다.
지난 11일밤 에디 하우 감독이 입원해 사령탑이 부재였던 뉴캐슬은 맨유전 대승으로 리그 4위(승점 56)에 올라섰다.
하우 감독의 병환은 아직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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