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축제 참석…"협력 물꼬"
멕시코서 열린 축제에 초청
최원철 시장, 공주시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
![[공주=뉴시스]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축제에서 발표하는 최원철 공주시장.(사진=공주시 제공) 2025.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4/NISI20250414_0001817149_web.jpg?rnd=20250414143954)
[공주=뉴시스]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축제에서 발표하는 최원철 공주시장.(사진=공주시 제공) 2025.04.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멕시코 산 루이스 포토시에서 열린 '2025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축제’에 공식 초청 받아 참석, 국제 평생학습도시 간 협력 강화에 나선다.
14일 공주시에 따르면 16일까지 열리는 축제는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연맹이 주최했다. 멕시코 내 13개 유네스코 학습도시를 비롯해 공주시를 포함해 서울 은평구, 수원시, 강원도 양구군, 전북 부안군 등 주요 지방자치단체들이 초청돼 함께했다.
여기서 공주시는 평생학습도시로서 위상을 알리고, 세계 도시들과 학습 정책을 공유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특히 공주시는 지난 12일 축제 개최지인 산 루이스 포토시를 비롯, 멕시코 학습도시 연맹,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총연맹 등 3개 기관과 학습 및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하며 협력의 물꼬를 텄다.
또 13일 열린 '한국 학습도시 시장단 특별 세미나'에서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의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직접 소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여기서 최 시장은 "평생학습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개인과 도시를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열쇠"라며 "공주시는 유네스코 비전인 '모두를 위한 포용적이고 평등한 양질의 교육'을 생생하게 실천하고 있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한편, 축제 행사장에 마련된 한국 참가도시 특별전시회에서는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등 공주시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 10점이 전시돼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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