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큐릭스, '진스웰 BCT' 예후 예측력 입증..논문 국제학술지에 채택

해당 논문은 타사 유전자 검사로는 재발 예측 성능이 불분명한 환자군에서도 명확한 예후 결과를 제시한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프론티어스 인 온콜로지(Frontiers in Oncology)는 암 발생 기전, 종양 생물학, 진단 및 영상 기술, 맞춤형 치료법 등 종양학 전반에 걸친 연구를 다루는 권위있는 국제 학술지다. 이번 논문의 제목은 'Additional prognostic value of the BCT score in ER+HER2 breast cancer patients receiving a21-gene assay guided adjuvant treatments'다.
이번 연구는 유방암 예후 진단 검사간 예후 성능을 비교 평가를 한 연구로 국내 다기관 코호트 연구를 통해 총 759명의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체 환자군에서 타사 유전자 검사 대비 우월한 예후 성능을 나타냈을 뿐 아니라 타사 검사에서 재발 저위험군으로 분류된 환자에서도 진스웰 BCT의 위험군 분류에 따라 재발 위험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성능적 우위성은 타사 검사로는 검사의 의미가 불명확한 중간 재발 위험의 50세 이하의 젊은 유방암 환자군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논문의 제1 저자인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의 안성귀 교수는 "이번 연구는 비교 대상이었던 기존의 해외 유전자 검사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웠던 중간 재발 위험의 환자들을 보다 정밀하게 선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젠큐릭스의 진스웰 BCT가 유방암의 재발 가능성을 보다 정밀하게 계층화(stratify)하는 데에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한진일 젠큐릭스 이사는 "이번 연구는 특히 수술 후 항암치료 생략 여부를 고민하는 젊은 유방암 환자들에게 중요한 참고 지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진스웰 BCT는 국내에서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고 실손보험 적용이 가능한 유일한 유방암 예후진단 검사로, 전국 주요 의료기관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현재 진스웰 BCT는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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