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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캐릭터 '펭수', 여주도자기축제에 온다…5월10일 특별공연

등록 2025.04.15 15: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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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국민 캐릭터 펭수(사진=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제공)2025.04.15.photo@newsis.com

[여주=뉴시스]국민 캐릭터 펭수(사진=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제공)[email protected]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에 국민 캐릭터 '펭수'가 다시 한 번 여주를 찾는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10일 여주도자기축제에서 열리는 특별공연에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와 대한민국 도예 명장 박광천 작가가 함께하는 도자기 경매 무대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도자기의 품격 있는 예술성과 펭수의 유쾌한 매력이 어우러진 이색 무대로, 남녀노소 관객 모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펭수는 지난 2022년 첫 출연을 시작으로 올해로 3년 연속 축제에 참여, 여주도자기축제의 '공식 단짝'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축제를 앞두고 직접 축하 영상을 보내올 만큼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팬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무대의 하이라이트는 박광천 명장이 직접 만든 도자기에 펭수의 일러스트를 담아 경매로 선보인다는 점이다. 펭수와 명장이 함께한 도자 작품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공개되며, 경매 수익금은 지역 사회를 위한 기부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같은 날 저녁에는 'G팍' 박명수의 EDM DJ 콘서트가 이어질 예정이어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유쾌한 에너지와 폭발적인 사운드가 기대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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