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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코리아오픈 국제 서핑대회 7월18일 개막…200여명 참가

등록 2025.04.16 09: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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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관련 기관 간담회 여는 등 준비에 만전

[시흥=뉴시스] 간담회에 참석한 임병택 시장이 대회와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2025.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시흥=뉴시스] 간담회에 참석한 임병택 시장이 대회와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2025.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2025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 서핑대회’가 7월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관내 거북섬 등 일대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숏보드와 롱보드 부문에 12개국 200여명의 서퍼들이 참가한다.

특히 선수들은 이번 대회가 올림픽 출전권 포인트 획득을 위한 '자격 부여 시리즈(QS)' 6000포인트 등급으로 격상된 가운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위한 포인트를 놓고 열띤 경쟁을 한다.

여기에 시흥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 해양레저 스포츠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다지는 가운데 많은 관람객 참석과 함께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차질 없는 대회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 서핑대회 7월18일 개막…200여명 참가

지난 15일 WSL 협회 아시아 총괄, 시흥시 체육회, OBS경인TV, 시흥 웨이브파크 등 관련 기관의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대회에 따른 세부 협력 사항을 논의하고, 현장을 살폈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흥시가 국제 해양레저 스포츠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수단 등이 시흥의 매력을 마음껏 누리며 최상의 경기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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