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산청샘물 '화이트', 2025 몽드셀렉션 금상 수상

지리산산청샘물 생수 '화이트', 2025 몽드셀렉션 금상 수상.(사진=무학 제공) 2025.04.16.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지리산산청샘물은 자사 생수 브랜드 '화이트(WHITE)'가 세계적 품질평가 대회인 '2025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생수 브랜드가 세계 시장에서도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1961년 벨기에서 설립된 '몽드셀렉션'은 식품, 음료, 주르 등 다양한 소비재를 대상으로 유럽 조리사협회 소속 셰프 및 식품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하는 국제 품질 인증기관이다.
매년 90여 개국에서 수천 개의 제품이 출품되며, 맛·품질 등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단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생수 '화이트'는 지리산 국립공원 자락인 경남 산청군 삼장면 찬새미골 지하 320m에서 취수한 광천수를 원수로 사용하고 있으며, 단일 수원지, 단일 공장에서 생산한다.
칼슘, 마그네슘을 비롯한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해 면역력을 키워주는 약알칼리성(pH 7.5~8.5)으로 부드럽고 목 넘김이 좋은 것이 특징이며, 최신 여과시스템과 엄격한 품질 관리로 천연 물맛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건강한 물 지표는 5.2 이상이면 ‘건강한 물’, 맛있는 물 지표는 2 이상이면 ‘맛있는 물’로 판정되는데, 화이트는 각각 7.7, 3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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