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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9개 추가…"지역 특색 강화"

등록 2025.04.16 15: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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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는 지역 특색을 담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9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품목은 영동 와인, 충북 커피·머그잔, 용두사지 철당간 티스푼, 제천 프로폴리스 치약, 보은 대추 페이스트·대추칩 등이다.

특히 그동안 답례품으로 선호도가 높은 충주 꿀, 구절초 가공식품, 농산물꾸러미 등의 농특산물 비중을 늘렸다.

이로써 충북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총 46개 품목으로 늘었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이달 말부터 만나볼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지역 특색이 담긴 질 좋은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품질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금을 내는 제도로 올해 3년 차를 맞았다. 지자체는 기부자에게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지역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충북도의 올해 모금액은 3월 말 기준 1억4000만만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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