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백록담 미래 지형 예측한다" 12월까지 연구용역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한라산 백록담분화구 암석균열 분포 등을 조사해 미래 지형변화를 예측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사진=뉴시스DB) ijy78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17/NISI20250417_0001820331_web.jpg?rnd=20250417125437)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한라산 백록담분화구 암석균열 분포 등을 조사해 미래 지형변화를 예측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이번 연구용역은 울산대와 제주대 연구진이 참여해 12월까지 진행하며 18일 제주시 한라수목원 시청각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용역에서 한라산 백록담 일대 암석 균열의 분포 및 방향성 분석, 습윤·건조 및 동결·융해 반복실험을 통한 물성실험 등 정량적 현장조사를 비롯해 공학적 실내 실험을 진행한다. 이를 토대로 적절한 수치해석 기법을 적용해 보다 정밀한 한라산 지형 변화를 예측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삼각봉과 탐라계곡 등 고지대 주요 지형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다.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한라산 백록담분화구 일부가 떨어져 나간 남서쪽 모습(붉은 선). (사진=뉴시스DB) ijy78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17/NISI20250417_0001820332_web.jpg?rnd=20250417125624)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한라산 백록담분화구 일부가 떨어져 나간 남서쪽 모습(붉은 선).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고종석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한라산의 미래 지형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근거한 보전 및 지속 가능 관리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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