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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항 앞바다 예인선 불…인명 피해 없어

등록 2025.04.18 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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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4명 연안구조정으로 옮겨

[부산=뉴시스] 18일 오후 부산 사하구 감천항 입구 인근 해상에서 예인선 A호(80t)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5.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18일 오후 부산 사하구 감천항 입구 인근 해상에서 예인선 A호(80t)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2025.04.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18일 오후 6시26분께 부산 사하구 감천항 입구 인근 해상에서 예인선 A호(80t)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부산해경은 예인선에 탑승하고 있던 선원 4명을 연안구조정으로 옮겨 아직까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또 해경 3001함 등 경비함정 4척과 연안구조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부산항공대 헬기 등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아울러 해군3함대와 항만소방1정대, 동해어업관리단 무궁화 30호, 705소방정 등 유관기관도 화재 진압에 나섰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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