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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포르투 공식 데뷔전서 우승…포르투갈 슈퍼컵 정상

등록 2026.08.02 07:52:21

지난 시즌 정규리그 챔피언 포르투, FA컵 우승팀 토레엔세 1-0 제압

[서울=뉴시스]황인범, 포르투 공식 데뷔전서 우승. (사진=FC포르투 소셜미디어 캡처) 2026.08.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인범, 포르투 공식 데뷔전서 우승. (사진=FC포르투 소셜미디어 캡처)  2026.08.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중원 사령관' 황인범이 포르투갈 프로축구 명문 FC포르투의 공식 데뷔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포르투는 2일(한국 시간) 포르투갈 코임브라의 이스타디우 시다드 드 코임브라에서 열린 SCU 토레엔세(2부)와의 2026 수페르타사 칸디두 드 올리베이라(포르투갈 슈퍼컵)에서 1-0 승리했다.

포르투갈 슈퍼컵은 직전 시즌 프리메이라리가(1부) 챔피언과 타사 드 포르투갈(포르투갈 FA컵) 우승팀이 맞붙는 슈퍼컵이다.

2025~2026시즌 프리메이라리가 정상에 오른 포르투는 타사 드 포르투갈에서 창단 첫 우승을 경험한 토레엔세를 꺾고 통산 25번째 수페르타사 칸디두 드 올리베이라 우승을 차지했다.

황인범은 포르투 공식 데뷔전에서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지난달 21일 페예노르트(네덜란드)에서 포르투로 이적한 황인범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후반 25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아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팀의 1-0 승리에 이바지하며, 입단 12일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황인범은 지난달 27일 아스톤빌라(잉글랜드)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통해 홈 팬들에게 첫인사를 했다.

이어 포르투갈 슈퍼컵을 통해 포르투 공식 데뷔전을 치른 황인범은 이날 유효슈팅 1개, 키 패스 1차례 등을 기록했다.

팽팽했던 승부를 가른 건 전반 38분이었다.

페페의 크로스를 빅토르 프로홀트가 헤더 결승골로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는 이후 토레엔세의 추격을 뿌리치고, 1-0 승리로 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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