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안산선 붕괴 사고' 시공·하청·감리사 3명 불구속
포스코이앤씨 관계자 등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광명=뉴시스] 김근수 기자 = 13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 붕괴 사고현장에서 119 구급대원과 경찰 등이 실종자 구조작업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5.04.13.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13/NISI20250413_0020770001_web.jpg?rnd=20250413114357)
[광명=뉴시스] 김근수 기자 = 13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 붕괴 사고현장에서 119 구급대원과 경찰 등이 실종자 구조작업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5.04.13. [email protected]
경기남부경찰청 광명 신안산 붕괴 사망 사고 수사전담팀은 시공사 관계자 1명, 하청업체 관계자 1명, 감리사 1명 등 3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사건 발생 직후 초기 수사를 벌여온 경찰은 사고 당시 작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참고인 조사에서 "H빔을 지하로 내리다가 붕괴가 일어났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근로자 등 10여명에 대한 참고인 소환조사를 실시했다. 또 CC(폐쇄회로)TV 확인과 건설 자료 등을 확보해 들여다보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3시13분께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가 붕괴하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새벽 시간 발생한 지하터널 내부 가운데 기둥 균열로 붕괴 우려가 생기자 보강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시공사 직원 A(50대)씨가 숨졌다. A씨는 사고 발생 엿새 만인 16일 오후 8시께 지하 21m 지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외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자 19명 가운데 17명은 대피했다. 20대 굴삭기 기사 1명이 13시간만에 구조돼 병원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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