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동훈 "계엄 막았다" 주장에…최민희 "구해줬더니 배은망덕"

등록 2025.04.21 14:40:3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오른쪽). (출처=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오른쪽). (출처=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풍기 인턴 기자 =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를 향해 "배은망덕하다"고 비판했다.

21일 최민희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동훈, 배은망덕하다!"라며 짧은 글을 올렸다.

최 의원은 "본회의장 입장시켜 줘 구해줬더니 얻다 대고 어그로(도발)를 부리나?"라고 했다.

이어 "비상계엄 때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기관리 능력이 증명된 건 세계가 아는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령을 발표한 가운데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24.12.04.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령을 발표한 가운데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24.12.04. [email protected]

앞서 한 후보는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1차 경선 조별 토론회에서 "저는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이 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비상계엄은 불법이라고 봤다"며 "그래서 앞장서서 막았다. 국민이 먼저였다고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