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심장병 환아 6명 수술 지원

등록 2025.04.23 15:18:5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국내로 초청해 삼성서울병원서 수술·의료 지원

[서울=뉴시스]KB국민은행은 심장병을 앓고 있는 인도네시아 어린이 6명을 국내로 초청해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의료 지원을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2025.04.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KB국민은행은 심장병을 앓고 있는 인도네시아 어린이 6명을 국내로 초청해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의료 지원을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2025.04.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KB국민은행은 심장병을 앓고 있는 인도네시아 어린이 6명을 국내로 초청해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의료 지원을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어린이들을 국내로 초청해 무료 수술을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차로 4명의 환아를 초청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데 이어, 올해 2차로 6명을 추가로 지원하게 됐다. 이로써 총 10명의 어린이가 새 생명을 얻게 되었다.

이날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 한승환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이사,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등 기관 관계자들은 수술 후 회복 중인 어린이들을 찾아 따뜻한 선물과 함께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밖에 국민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를 국내로 초청해 무료 수술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14년에는 캄보디아 현지에 'KB국민은행 헤브론심장센터'를 건립해 심장병 환아 수술과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의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