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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산불 피해 주민 위한 '희망의 집짓기'

등록 2025.04.23 16: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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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와 임직원 희망의 집짓기 활동

[서울=뉴시스]한국씨티은행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씨티 임직원 희망의 집짓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한국씨티은행 제공). 2025.04.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한국씨티은행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씨티 임직원 희망의 집짓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한국씨티은행 제공). 2025.04.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씨티 임직원 희망의 집짓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충남 천안에 위치한 해비타트스쿨에서 진행됐다. 지난달 말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올해는 씨티은행 임직원뿐 아니라 가족 봉사자들도 함께 건축 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인허가 기준을 충족하는 이동식 주택을 지어 이재민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씨티은행 임직원들은 산불 이재민들의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자발적 성금 모금을 진행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 바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28년째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다양한 주거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는 산불 등 재난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한 이동식 주택 건축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이번 활동이 피해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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