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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서 길고양이 익사체 잇단 발견…경찰 수사

등록 2025.04.23 17:17:27수정 2025.04.23 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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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경찰 마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 경찰 마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양=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남 광양에서 익사한 길고양이 사체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광양경찰서와 동물권행동 카라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부터 광양시 태인동 명당공원 일대 갯벌에서 고양이 사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발견된 고양이는 심하게 부패돼있는가 하면 포획틀에 갇혀있기도 했다. 포획틀에는 빈 통조림 캔도 함께 들어있었다.

경찰은 포획틀 안에 놓인 통조림 등으로 미뤄봐 누군가 고양이를 유인해 고의로 숨지게 한 것이 아닌가 보고 수사에 나설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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